열린마당-쌍산재일과

오수 午睡

2009.06.30 16:22

쌍산재 조회 수:3483





이른 봄 어느 날 매화가 피었다.

그 향에 취해 흐른 아름다운 시간들,  

그리고...

이른 여름 어느날 매실은 대지 위에 낭자하다.

이제 계절은 대청 마루 위 목침과 더블어 달콤한 한 낮의 오수(午睡)를 부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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