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쌍산재일과

생각......

2010.12.13 14:57

쌍산재 조회 수:3055





       늦은 귀가

                                        
불빛따라 쳐진 어깨 불빛에 더 휘어진다

더듬거리며 사는 날에도 자주 맑았다 흐린 이 길

걸치듯 머무는 그림자 또 한 금 골이 진다

어둠에 어둠을 끼워 곧은 손을 펴서 보면

자잔히 얽힌 인간사 옷섶에 뒤채이는

삶이란 돌아서 눕는 늦은 밤에 볼 일이다.

                                                시: 제만자




겨울비 내리는 월요일 오후
서당으로 오르는 오솔길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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