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쌍산재일과

삐리리~~

2007.09.07 11:52

쌍산재 조회 수:2075



삐리리~~

"여보세요..."
"아빠! 저 문열인데, 오늘 오세요..?"

몇 날 보지 못 한 막내 아들녀석의 전화다.

"글쎄, 바빠서 .. 우리아들 오늘도 못 보겠네.."
"아빠, 탱크로 쌍산재 빠앙 부셔버린다~~"
........

초등학교 1학년 늦둥이 막내 아들녀석...
한달에 몇 번 보지 못하는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쌓여 혹여 격한 성품의 아이로 자라지나 않을지.. 내심 걱정이다.
세계 골프랭킹 3~4위 그 머시기하는 아빠의 기사 내용이 스친다.
아이의 개학 준비로 수십만 달러의 상금과 명예가 걸려 있는 시합에 불출전 한다는 선언....

"아들!...아빠, 오늘 꼭 간다."

오늘은 그런 멋진 아빠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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