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쌍산재일과

아이들의 외유...

2008.01.25 15:07

쌍산재 조회 수:1917



때 아닌 겨울비로 눅눅해진 연을 한 낮 따스한 햇볕에 내어 놓는다.
그간 여럿 아이들이 그리고 늦둥이 막내아들 녀석이 가끔 한번씩 날려보던 가오리연이다.
마을 앞 들녘에서 연을 날리는 아들의 모습을 몇 날은 볼 수 없을 듯싶다.
서울 처남의 잘생긴 첫 아들이 벌써 돌이란다.
그런 연후로 엄마의 외출에 동승한 아이들의 서울 외유다.
늘 그렇듯 아빠는 ‘바쁘셔서’... 가족의 나들이는 엄마의 몫으로 만 인식 된지 오래다.
여하튼 앞으로 2박3일은 자유다.
자유...
....
미안함이 공유한 자유.
그리고 끼니가 불편한 2박3일의 자유다.
“큰딸, 예쁜 둘째딸, 아들 그리고 어~이..... 잘 다녀오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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