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가을을 보내는 마음.......

조회 수 1524 추천 수 0 2005.11.16 22:43:47

         꽃씨

가을날
빈 손에 받아든 작은 꽃씨 한알!
그 숱한 잎이며 꽃이며
찬란한 빛깔이 사라진 다음
오직 한알의 작은 꽃씨 속에 모여든 가을

빛나는 여름의 오후
핏빛 꽃들의 몸부림이며
뜨거운 노을의 입김이 여물어
하나의 무게로 만져지는 것일까

비애의 껍질을 모아 불태워 버리면
갑자기 뜰이 넓어 가는 가을날
내 마음 어느 깊이에서도
고이 여물어 가는 빛나는 외로움!

오늘은 한 알의 꽃씨를 골라
기인 기다림의 창변에
화려한 어젯날의 대화를 묻는다.

카카오 스토리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re] 안녕하세요! [1]

와! 강호동의 1박2일! [1]

  • mark 생강
  • | 2008-02-05
  • 조회 수 2545

맑은 당몰샘물이 그리워 [1]

마음이 아련합니다.. [1]

즉성불사....卽成不死.... [2]

쌍산재와 고향 환상곡 [2]

  • mark 생강
  • | 2007-11-04
  • 조회 수 1830

가을의 향기에 빠져보고 싶은데 [2]

너무나도 벅차도록 아름다운 선율이 [1]

쌍산재를 찾아서.. [2]

추석에 차례 지내려 갑니다. [1]

쌍산재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632 / 010-3635-7115
구례군청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