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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 - 3635 - 7115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632

    평일 : am 11 : 00 ~ pm 16 : 30
    (입장마감 : pm 16:00)


전통정원을 품은 구례 쌍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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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us

쌍산재(雙山齋)

휘(諱) 형순(炯淳)
자(字) 내명(乃明)
호(號) 쌍산(雙山)

문양시호 오연총을 시작으로 해주오씨 증시조인 오현보는 해주, 동복, 보성을
식읍으로 받은 연유로 분파됐고 이 세 고을을 관향으로 세대를 잇는다.
증시조 6세 오석은 상호군을 지내고(중략) 11세에 진사시에 합격한 오숙상은
구례 사도에 입향해 은거하며 학문 연구에 전념했고(중략)
23세 오형순(호는 쌍산)은 후학 양성에 힘썼다.
쌍산재는 해주오씨 문양공 성균진사공파 23세손 炯자 淳자의 아호이며 개인 서재이다.

종가는 사친(事親), 돈목(敦睦), 근학(勤學), 계주(戒酒), 택교(擇交),
절용(節用)등 14가지 실천 덕목을 사당 현판에 새기고 자손들이
지키도록 했다. 살기 좋은 마을 양택에 서재를
세워 학문하며 선비다운 삶을 실천한 선조들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힘쓰고 있다.

information

안내

  • 관람
  • 한옥체험
雙山齋

쌍산재 관람


  • ·

    오전 11시~ 오후 4시 30분(오후 4시 입장 마감)

  • ·

    후손이 생활하며 관리하는 고택으로 10,000원/1인의 관람료가 있으며 무료차 제공

  • ·

    전통 정원의 특성상 자연석인 돌길,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안전 예방을 위하여 중학생부터 관람 가능

雙山齋

한옥체험


  • ·

    안채, 사랑채, 건너채, 별채. 경암당에서 가능하며 취사 금지, 간단한 다과류외에 음식 반입 금지

  • ·

    2~4인 숙박 체험

room

고택 소개

  • 안채
  • 사랑채
  • 건너채
  • 별채(거연당)
  • 호서정(정자)
  • 서당채(쌍산재)
  • 경암당
  • 사당

안채

종부의 일상생활과 가사일, 취미생활이 이루어졌다. 가옥 구조는 남부형 일자 구조로, 음식 재료를 보관하는
부엌 상부쪽에 다락이 있고 각 방이나 마루 끝 벽면에 살림 도구를 보관할 수 있는 벽장등 수납공간이 있다.

사랑채

안채와 따로 떨어져 있어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지인을 접객하였다.

건너채

혼례 시기가 다가온 딸들의 처소로 안채와 가까이 있다.

별채(거연당)

많은 손님 접객을 맞이하는 독립 공간으로 유학자들과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호서정(정자)

해주오씨 문양공 성균진사공파부군 24세손 치회(致會, 호는 호서)를 기리기 위한 정자이다.
정자 주변의 자연 경관은 절기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서당채(쌍산재)

해주오씨 문양공 성균진사공파부군 23세손 형순(炯淳, 호는 쌍산)을
기리기 위한 집으로 대대로 선친의 글방(서재)이었으며, 집안 자제들이
수학하던 곳이며 쌍산재의 유래가 된 곳이다.

경암당

해주오씨 문양공 성균진사공파 부군 25세손 주석(柱錫, 호는 경암)을 기리기 위한 한옥이다.

사당

3년 상을 마친 위패를 모시는 곳으로 본채의 동쪽에 세워 4대 위패를 모셨다.
사친(事親), 돈목(敦睦), 근학(勤學)사친, 돈목, 근학, 계주, 태교 절용등
14가지 실천 덕목을 사당 현판에 새기고 자손들이 지키도록 하였다.

history

고문서

쌍산유고행록증

……..항상 말씀하셨다. “세상에는 글을 읽는 사람은 많은데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은 적다.”

恒言 世間讀書者多 而踐其實者少矣…….

…..나의 조부 쌍산부군께서 남기신 시문(詩文) 100여 편에 행장과
묘지명 등을 서술한 글을 덧붙여 1책으로 만들었다.

我祖考雙山府君 遺詩文百餘篇 附以狀誌敍述爲一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