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마을

모래 위에 그린 그림... 사도리[沙圖里] 상사[上沙]마을

  라말기 승(僧) 도선이 마을 앞 강변에서 우연히 이인을 만나 세사를 물어 보았던바 이인은 말을 하지 않고 모래 위에 삼국도(三國圖)를 그려 삼국통일(三國統一)의 징조를 암시해 주어 도선이 이를 크게 깨닫고, 고려 태조왕건을 도와 고려 창업에 큰 공을 세웠다.

  후인이 모래 위에 그림을 그렸다 하여 사도리라 칭하였으며 일제 때 윗마을과 아랫마을을 각각 상사리와 하사리로 분동하였다.

모래 위에 그린 그림... 사도리 상사마을

  라남도 구례군 마산면에 있는 리(里)이다.

  남으로 섬진강이 흐르는 충적평야지역과 동북쪽으로 지리산 국립공원의 산악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사(上沙), 하사(下沙)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마을 형성 년대는 알 수 없으나 마을 이름의 유래로 보아 신라 흥덕왕(827년) 시대부터 설촌된 것으로 추정되며 해주 오씨와 냉천 이씨가 대종을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1986년 인구통계조사 결과 전국 제1의 장수마을이었고 지금도 손꼽히는 장수촌으로 알려져 있다.

 

 

유물유적

 

● 석물과 석탑 : 마을 저수지 위 상곡(象谷)에 상곡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 오는데 고려 태조왕건이 고려 창업에 공이 많은 승도선을 추사하여 건립하였다 한다. 지금 현재 절은 없어지고 석불과 석탑만 남아 있다.

 

● 효자 오형진 지려 : 효자 해주 오형진은 어려서부터 천성이 효성스럽고 사람을 대할 때에는 언제나 부드럽고 화기가 있었으며 항상 부모에게 효도만을 생각하고 글 읽는 것을 폐하고 몸소 밭 갈고 나무을 해서 품삯으로 부모님을 봉양하였다. 부친께서 노환으로 병들었을 때에 약방에서 약을 구하여 돌아오다가 큰 비를 만나 급류가 흘러 못 건널 때에 상류로부터 나무 뭉치가 떠내려 오므로 이것을 붙들고 건너와서 약을 달여 드려 효과를 보았으며 부친이 돌아가신 후 시묘살이 때에는 큰 비가 와서 주변이 산사태로 덮였으나 효성이 지극한 이 시묘소는 화를 입지 않고 무사하였다 한다.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종 30년(1893) 동몽교관 조봉대부 벼슬과 효려를 받았고 융희 4년(1910)에 건립되었다.

자료출처 / 구례군청 사이트 '마을유례지'를 재구성 했습니다.

 
쌍산재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632 / 010-3635-7115
구례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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